[TV리포트=박귀임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김동욱이 응급실 훈남 의사로 변신했다.
16일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정회현 극본, 정지인 박상훈 연출) 측은 김동욱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로 취준생과 직장인의 대리만족을 이끌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동욱은 극중 응급의학과 전문의 서현 역을 맡았다. 서현은 고아성 이동휘 이호원 등과 묘한 관계에 놓이는 인물.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동욱의 첫 촬영 모습이 담겨 있다. 김동욱은 하얀 의사 가운과 수술복 차림으로 ‘훈남 의사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차트에 시선을 고정시킨 채 심각한 고민을 하는 김동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차트를 본 후 두 눈을 부릅뜨며 당혹스러움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 수술장갑을 벗으며 어딘가를 바라보는 김동욱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오는 3월 15일 첫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자체발광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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