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현우가 이동건 조윤희의 열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현우는 2일 오전 삼청동 웨스트19에서 KBS2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동건 조윤희의 열애를 알았나”라는 질문에 “기사를 보고 알았다. 종방연 할 때까지도 몰랐다. 두루 친했기 때문에, 특히 동건 윤희 누나와 셋이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그런 친한 게 아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현우는 “언제 어디서부터 좋아진 건지, 모르겠다. 전날 동건 형을 만났을 때 아무 이야기가 없었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기사가 났더라.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지난 26일 종영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올리며 ‘국민 드라마’ 수식어를 얻었다. 극중 강태양 역으로 분한 현우는 데뷔 9년 만에 크게 주목 받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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