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순이’ 김소은, 청소사업 폐업 위기에 눈물 펑펑

[TV리포트=김서희 기자] ‘우리 갑순이’ 김소은이 폐업 위기에 몰렸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문영남 극본, 부성철 연출)에서는 달포(김정환)가 신갑순(김소은)에게 가게 문을 닫자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달포는 월세도 못 내고 보증금까지 다 차감된 상황인데 더 버틸 수 없다며 청소사업을 그만 접자고 설득했다.

이에 갑순이는 “죽어도 안 돼. 엄마 아빠랑 싸움까지 하면서 여기까지 왔다. 물러나면 얼마나 실망하시겠냐”며 버텼지만, 통장을 보고 연신 한숨을 쉬었다.

이어 갑순이는 더는 버틸 수 없다는 생각에 결국 눈물을 펑펑 쏟았다.

한편, 여시내(김혜선)는 금수조(서강석)와 반지아(서유정)가 사귀는 걸 알았고, 지아의 뺨을 두 차례나 때려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우리갑순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