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김종민·이찬혁·유세윤 줄줄이 입수…로이킴 유일 생존

[TV리포트=오하니 기자] ‘1박2일’의 묘미는 무엇보다 입수 아닙니까!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1이-1박2일’에서 겨울 바다 입수를 두고 고무줄 끊기게임이 벌어졌다.

가수 맞히기 게임에서 입수 내기를 벌였던 김종민이 첫 번째 주자로 입수했다. 이를 본 게스트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멍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도전한 유세윤과 이찬혁도 허무하게 실패했다. 유세윤은 “시원하다”며 덤덤한 척 연기를 했다. 이찬혁은 고무줄을 길게 늘어뜨리며 잔꾀를 부렸지만 넘어지며 스태프들에게 손쉽게 잡혔다. 

실패를 예상했던 로이킴은 유일하게 성공했다. 덕분에 볼빨간 갱년기 팀은 소량의 반찬을 획득할 수 있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