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골프 여제 박세리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선 개그우먼 김민경이 스페셜DJ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화요일 게스트인 박세리와 한유미의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김민경은 “세리 언니가 나오시네요”라고 반가워했다. 친분이 있느냐는 DJ 김태균의 질문에 “저도 예능에 함께 출연하며 박세리 언니와 인연이 됐다. 굉장히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어 하는 언니다”라고 말했다. DJ 김태균은 “굉장히 좋은 분이고 긴장을 안 하시는 것 같더라”고 거들었다. 김민경은 “맞다. 그리고 굉장히 솔직하다”고 박세리의 매력을 언급했다.
또한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에 빠져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원 더 우먼’팀의 녹음된 목소리가 소환되자 김민경은 “‘원 더 우먼’ 너무 재밌다. 요즘 이 드라마에 빠져있다”라고 털어놨고 김태균 역시 “너무 재밌더라. 이하늬 씨의 코믹연기가 최고더라”고 말했다.
이하늬의 연기에 대해 김민경은 “1인 2역을 너무 잘한다. 느낌을 완전 다르게 표현하는 연기가 대단한 것 같다”고 감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두시 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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