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해피퍼니’ 채널
20만 동물채널 ‘해피퍼니’가 강아지 2마리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7일 유튜브 ‘만수무강이 집 나갔어요. 찾는데 도와주세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두 마리의 강아지 만수와 무강이가 집 주변 울타리 아래 흙을 파고 있는 모습이 CCTV에 담겨 있었다.
한 마리가 먼저 땅파기에 성공해 공간이 생겨 몸을 빠져나가자 뒤에 있던 강아지도 뒤따라 나갔다.
유튜브 ‘해피퍼니’ 채널
주인은 “산 밑에 위치해 있어 산으로 갔을 거라 추정된다. 위치는 의정부 부용산이다”라며 “동물보호센터에 연락은 해 놓은 상태다. 꼭 좀 연락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상 끝부분에는 울타리 밖에서 배회하는 만수, 무강이의 마지막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해피퍼니 채널 주인은 강아지들이 탈출한 날짜는 6일 오후 4시 30분경이라는 댓글을 남겨 구독자들에게 알렸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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