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그동안 헨리의 영상통화 화면 속에서만 얼굴을 비쳤던 엠버가 ‘나 혼자 산다’에 처음으로 실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한다. 헨리-엠버는 비행기로 변신해 서로에게 밥을 먹여주면서 비글남매다운 ‘찰떡궁합 우정’을 대 방출, 비글미를 폭발시켰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26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206회에서는 헨리의 영상통화 절친 엠버가 헨리-B1A4 진영과 직접 만나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흥 부자 소울메이트 엠버와 헨리가 영상통화가 아닌 현실에서 직접 얼굴을 마주한다. 앞서 헨리는 시간이 날 때마다 엠버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통화할 때마다 두 사람은 아웅다웅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겨줘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헨리와 엠버는 척하면 척 서로의 의도를 파악하는 놀라운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헨리가 공개된 스틸 속 모습처럼 비행기 놀이를 하며 엠버에게 밥을 먹여주려고 손을 움직이자 엠버는 단번에 헨리의 의도를 캐치해 밥을 받아먹을 준비를 했다. 이후 엠버 역시 기차에 빙의해 헨리에게 밥을 먹여주며 찰떡궁합 우정을 보인 것이다.
이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진영이 생경한 광경에 문화충격을 받고 동공지진을 일으키자 헨리가 “우리 옛날에 비행기 많이 했어~”라며 천연덕스럽게 자신들의 놀이법을 설명했다고 전해져 헨리-엠버가 보여줄 초특급 절친케미에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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