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참가자들이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9명의 유닛을 만들라는 미션에 도전했다.
11일 KBS2 ‘더유닛’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합숙에 들어간 참가자들이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남성 참가자들은 낮은 부트를 받은 참가자부터 슈퍼부트를 받은 참가자들이 차례로 등장했다. 점점 실력파 참가자들이 등장할 때마다 다른 참가자들은 “연예인 보는 느낌이 들었다”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성 참가자들 역시 마찬가지. 낮은 부트부터 슈퍼부트까지 등장했다. 슈퍼부트를 받은 엔씨아, 양지원이 등장할 때는 환호성이 더욱 커졌다.
이어 이날 첫 미션이 공개됐다. 이날 9명 씩 한 팀을 이뤄서 대결을 펼치고 우승한 팀은 초 5억원 상당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이 된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대신 팀을 셀프조합으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멤버들은 멘붕에 빠졌다. 슈퍼부트와 6부트를 받은 멤버들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이날 핫샷의 김티모테오는 지한솔을 비롯해 빅스타의 필독, 보이프렌드 동현 등 고득점을 받은 화제의 참가자들을 조합해 어벤저스 팀을 만들었다. 밴드 팀인 마스는 솔직히 자신들이 댄스를 추지 못한다며 도와달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매드타운의 춤을 맡고 있는 대원이 이들에게 손을 내밀었고 팀이 만들어졌다.
여성팀 역시 치열한 눈치싸움이 시작됐다. 양지원을 영입하고 싶어하는 참가자들이 많은 가운데 달샤벳의 세리가 발빠르게 양지원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첫 미션에 도전하게 된 참가자들이 다음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더 유닛’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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