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도쿄에 승리 없이 홀로 남겨진 이상민이 큰 곤경에 처했다.
전현직 요식업 CEO인 승리와 이상민은 도쿄 라멘 투어에 나서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는데, 이번에는 승리가 “일본에서 가장 잘 나가는 여배우들이 가는 곳”이라며 이상민을 한 미용실로 안내해 기대감을 잔뜩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며 이상민의 깜짝 변신을 도왔다.
그러나 잠시 후, 잔뜩 들떠있던 이상민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쳤다. 승리가 이상민만 혼자 남겨두고 잠시 자리를 비워야만 했던 것.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하는 이상민은 “머리가 날아가는 느낌”이라고 불안해하면서 마냥 승리 이름을 외치며 발만 동동 굴렀다는 후문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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