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똑똑히 들어. 난 사는 거 미련 없어”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시간’ 김정현이 살기 어린 눈빛을 폭발시키며 ‘취중 난투극’을 벌였다.
김정현은 ‘시간’(극본 최호철/연출 장준호/제작 실크우드, 윌엔터테인먼트)에서 대한민국 재계 서열 TOP5에 드는 W 그룹 총수의 아들이자, 계열사 레스토랑 대표인 천수호 역을 맡았다. 피사체만 보면 흠잡을 곳 없지만 ‘첩의 아들’이라는 꼬리표 탓에 예의와 매너를 밥 말아 먹은 까칠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이와 관련 김정현이 날 서린 감정을 터트리며 난투극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무엇보다 다툼으로 인해 터진 입술과 얼굴에 긁힌 상처까지 갖게 된 천수호는 급기야 날카로운 흉기를 들고 천수철을 위협하는 등 ‘광분의 폭주’를 이어가 관심을 집중시킨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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