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인턴기자] 배우 오승아가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20’ 두 번째 작품 ‘아내의 침대’에 이이경의 아내로 특별출연한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는 ‘신인 작가 데뷔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단막극 프로그램. ‘아내의 침대’는 결혼식 날 아내를 잃은 한 남자의 특별한 이별 대처법을 블랙코미디로 담아낸 드라마다.
오승아는 극 중 심정우(이이경 분)의 부인 이이나 역으로 등장한다. 대학 동기이자 연인 정우와 스물여덟에 결혼했지만, 결혼식 직후 교통사고로 사망하며 드라마가 전개된다.
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오승아는 KBS 2TV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TV조선 ‘대군’, MBC ‘비밀과 거짓말’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했다.
‘아내의 침대’는 오는 3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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