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인턴기자]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로켓펀치는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첫 국내 단독 팬미팅 ‘펀치 타임(Punch Time)’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공연은 데뷔한 지 2개월 만에 개최한 단독 팬미팅으로,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로켓펀치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러브 이즈 오버(Love is over)’ 무대로 팬미팅의 화려한 포문을 연 로켓펀치는 데뷔곡 ‘빔밤붐(BIM BAM BUM)’을 비롯해 ‘선을 넘어’, ‘Favorite(특이점)’, ‘루시드 드림(Lucid Dream)’까지 데뷔 앨범 전곡을 팬들에게 선보이며,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호응을 이끌어 냈다.
로켓펀치는 팬들에게 미공개 사진을 공개하고, 리퀘스트 코너를 통해 팬들이 보고 싶어 하는 세븐틴의 ‘어쩌나’와 레드벨벳의 ‘러시안룰렛’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미션 임파서블’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신곡 ‘종이별’ 무대였다. 로켓펀치는 다음 앨범의 신곡을 미리 공개하는 무대로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로켓펀치는 마지막으로 “데뷔 2개월만에 팬미팅을 하게 되서 너무 행복하고 이순간 1분 1초를 평생 잊을 수 없을것 같다”고 데뷔 첫 팬미팅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팬분들 사랑 먹고 쑥쑥 클테니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여기에 있을 수 있는 건 팬분들 덕분이다.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180분에 달한 팬미팅을 마쳤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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