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최태준이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31일 네이버 V앱에서는 최태준의 첫번째 라이브 방송이 공개됐다. 이날 최태준은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지창욱을 언급했다. 그는 “‘수상한 파트너’가 끝난 지도 벌써 한달이다. 군대 간 지창욱 형이 보고싶다. 얼마 전 편지도 썼는데 전달이 잘 됐는지 모르겠다”고 애정을 내비쳤다.
최근 ‘안녕하세요’ 하차 소식을 전한 최태준은 “다들 예뻐해주셨다. 행복했다. 매주 사연을 듣고 고민을 나누는 것은 저에게도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컬투쇼’ 일일 DJ로도 입담을 인정 받은 최태준은 라디오 DJ 욕심도 내비쳤다. 이후 “V앱도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자주할 예정이다”고 털어놨다.
이후 최태준은 팬들의 댓글을 하나하나 읽으며 소통을 했다. 그는 “영상통화하는 기분이다. 저만 보인다. 여러분 얼굴도 보면 좋을텐데”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까지 내비쳤다.
“축구를 좋아한다”고 밝힌 최태준. 그는 “제가 관심이 가는 것은 곧 하는 이란전. 선수 분들이 다치지 않고 무사히 마치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특히 평소 오글거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최태준은 하트 3만 돌파에 팬들을 위해 윙크까지 선사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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