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차은우와 임수향이 드디어 첫 키스를 나눴다.
오늘(14일) 오후 방송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미래에게 키스하는 경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석(차은우)과 미래(임수향)는 공개 연애에 나섰다. 미래가 먼저 밝혔고, 경석이 “내 여자친구에요”라고 고백했다.
이후 두 사람은 마음 편한 데이트를 즐겼다. 교복 데이트에도 도전했다. 미래의 소원이었기 때문. 두 사람은 함께 나온 중학교를 찾았다. 미래는 하고 싶었던 농구 경기 응원까지 했다.
수아(조우리)는 점점 망가져만 갔다. 비밀이 밝혀졌기 때문. 수아는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수아의 과거도 밝혀졌다.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을 받은 것. 이 때문에 예쁜 외모에 집착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경석과 미래는 막차가 끊겨 위기에 놓였다. 택시도 잡히지 않았다.
미래는 경석을 데리고 집으로 갔다.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함만 흘렀다.
두 사람은 소주를 마시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스킨십을 나눴다.
미래는 경석에게 예전 얼굴을 공개하기도 했다. 미래는 “너 이거 봤는데도 나 좋아하면, 진짜 좋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말에 경석은 키스로 화답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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