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바람이 분다’ 감우성, 김하늘에게 심상치 않은 변화가 감지됐다.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가 9일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도훈(감우성)의 변화와 충격을 받은 수진의 혼란스러운 표정을 포착해 궁금증을 증폭한다.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불안함을 더욱 고조시킨다. 즐거워야 할 홈 파티에 심상치 않은 정적이 감돈다. 잘 차려진 식탁 앞에 앉은 도훈의 표정엔 불쾌한 기색이 서려있다.
매서운 눈빛이 향하는 곳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수진과 경훈(김영재). 무슨 일인지 경훈의 팔을 토닥이는 수진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하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에서 망연한 표정으로 고민에 휩싸인 수진의 표정은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드라마하우스, 소금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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