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한지혜가 딸 이름을 공개했다.
21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이슬이 윤슬이 잘 크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11년 만에 품에 안은 딸 윤슬이를 소중하게 안고 있는 한지혜와 남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태어난지 28일이 된 작고 귀여운 윤슬이의 모습들도 전했다.
출산 후 더 예뻐진 한지혜는 “이름은 정윤슬. 순우리말로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이란 뜻인데 아름답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나고 어감이 예뻐서 정했어요”라고 딸 이름과 뜻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좋은 한자 잘 골라서 출생신고 마치려구요^^”라며 여름침구, 중화냉면, 아기옷, 액세서리, 등 주변에서 보내온 여러 선물에 대해 “감사합니당. 예쁘게 잘 키울게용”라고 인사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 정혁준 씨와 결혼 후 11년 만에 첫 딸 정윤슬 양을 품에 안았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한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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