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이경규와 성규가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드는 가 하면 찐한 포옹을 나누는 등 애정이 충만한 모습으로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40분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에서는 애정 충만한 ‘뀨하우스’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이경규, 성규는 성규의 고향 전주로 추억 여행을 떠나는 등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며 세대를 초월한 동거인의 우정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전주 여행을 마치고 ‘뀨하우스’로 돌아온 두 사람이 한층 더 뜨거운 우정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경규는 동거인 성규와 더 친해지기 위해 ‘편해지기 대작전’을 펼쳤다. 그는 성규에게 자신을 편하게 대하라며 격식 없는 사이가 될 것을 요구했고 이에 성규는 “이제부터 형아라고 부를까요?”라며 단번에 벽을 허물었다.
특히 성규는 지난 동거 생활 동안 이경규를 향해 ‘선배님’이라며 시종일관 예의를 갖추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성규의 호칭 변화는 더욱 관심을 더한다. 그뿐만 아니라 성규는 이경규에게 허물없이 들이대는 등 거침없는 직진 매력으로 이경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그런가 하면 ‘뀨브로’가 함께 요가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이경규는 반전의 유연함을 자랑하며 싱글벙글 미소와 함께 요가를 즐긴 반면 성규는 연신 앓는 소리를 내며 힘들어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더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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