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제이팝 여제 아무로 나미에가 대만 일정에 아들과 동행했다고 22일 중국 시나연예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무로 나미에는 은퇴 전 마지막 투어 공연지인 대만 타이베이를 찾아 6일간 체류했다. 올해 20세인 아들도 함께 했다. 아들은 1998년생으로 아무로 나미에의 전 남편과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무로 나미에 모자의 모습은 대만 현지 매체에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22일 밤 아들과 함께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나타난 것. 두 사람은 팬들의 시선을 피해 지하 통로를 이용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취재진이 따라오자 아들을 보호하려는 듯 계속 뒤를 돌아보며 주위를 살폈다는 전언이다.
한편, 오는 9월 16일 은퇴하는 아무로 나미에는 일본 전국 및 중국, 홍콩, 대만 등에서 마지막 투어를 진행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슈퍼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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