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워너원이 시한부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재계약 여부는 결정된 게 없다.
19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워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새 타이틀곡 ‘BOOMERANG(부메랑)’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한 후 앨범 활동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워너원의 폭발적인 인기에 대해 “저희가 어느 위치에 올랐다고 설명하기엔 이르다. 아직도 저희를 알아보고, 앨범이 팔렸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신기하다. 매 앨범마다 최선을 다하겠다. 그게 워너원의 목표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워너원은 결성당시 2018년 12월 31일까지 활동을 약속했다. 이후 각자의 길을 흩어질 상황.
이와 관련해 워너원은 “저희에게 얼마만큼 기간이 남았다는 것보단 지금이 중요하다. 솔직히 끝은 생각하지 않겠다. 재계약 부분에 대해 논의한 건 없다. 당장 저희가 열심히 하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워너원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표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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