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양수경이 데뷔 30주년을 자축했다.
6일 양수경 소속사 측은 “지난 3일 오후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데뷔 30주년을 맞이해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4시간에 걸쳐 이어진 팬미팅에서 양수경과 팬들은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추억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양수경에게 순금이 장식된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수경은 지난해 27년 만에 콘서트를 개최하며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다. 이후 방송 출연 등으로 부지런히 활동을 재개했다.
데뷔 30주년 팬미팅에 대해 양수경은 “내 생에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지금까지 나를 위해 묵묵히 뒤에서 응원해준 여러분들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 더 없이 기쁘고 행복하다. 오늘 이후에도 서로 아끼고 위하며 변함없이 사랑하며 살아가자”고 소감을 전했다.
30주년을 맞이한 양수경은 데뷔 30주년 기념 전국투어를 이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양재명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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