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정글의 법칙’ 역대급 바다사냥”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t 사바’에서는 병만족의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더위에 허기까지 지칠대로 지쳤다. 급기야 바다사냥까지 허탕 친 상황. 병만족의 공복시간은 20시간째. 토니안이 발견한 코코넛으로 겨우 끼니를 해결한 병만족은 심기일전 다시금 밤 바다사냥에 나섰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수심은 얕고 물고기는 너무 작았다. 박정철은 “‘정글의 법칙’을 하며 여러 바다를 다녔지만 정말 이번엔 쉽지 않다”라고 호소했다.
박정철은 게와 추격전 끝에 겨우 게를 포획했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 나이에 게를 잡겠다고 기어가는데, 이렇게까지 해서 먹고 살아야 하나 싶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옹성우는 닭을 보았다는 족장 김병만의 말에 두눈을 번뜩이며 “치킨맛 나겠다”라고 해 극심한 허기를 짐작하게 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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