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기태영이 김하진에게 단둘만의 회식을 제안했다.
28일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선 김우진(기태영)이 강미혜(김하진)을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강미혜는 김우진의 제안으로 다시 글을 쓰게 됐고 그의 출판사로 출근을 하게 됐다. 그는 “설렁탕집까지 찾아간 것은 그 어느 작가에게도 해본 적이 없는 호의였다”고 말했다.
이어 퇴근하려는 미혜에게 그는 “회사로 치면 첫날인데 회식이나 할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미혜는 “저랑 편집장님이랑 둘이서만요?”라고 물었고 김우진은 “싫으냐”라고 말했다.
이에 미혜는 “싫은게 아니라 친구랑 선약이 있어서요”라고 말했고 퇴근하는 미혜를 보며 그는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친구에 대해 신경쓰는 모습으로 그녀를 향한 관심이 시작됐음을 엿보게 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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