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편스토랑’ 정일우가 “이민호는 첫눈에 광채가 났다”며 절친한 친구를 자랑한다.
17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정일우가 이같이 말하며 고교 시절부터 현재까지 절친한 친구인 이민호와의 추억을 공개한다.
이날 고교 시절 자주 찾던 신림동 순대촌을 찾은 정일우는 “(어릴 때) 이민호 학교에 축제가 있어서 갔다. 그때 멀리서 광채가 나는 애가 걸어 다녔다”고 밝힌다.
이어 “‘쟤는 뭐지?’라고 생각했었다. 이민호는 진짜 어렸을 때부터 잘생겼었다. 어릴 때부터 함께 배우의 꿈을 꾸면서 많이 통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에 ‘편스토랑’ 출연진들은 “누가 더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나?”고 질문하고, 정일우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대응한다.
그러자 MC 도경완은 “우리 동네에도 유명한 애들이 두 명 있었다”며 자신과 함께 동네를 주름잡던 연예인을 공개한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정일우는 데뷔작 MBC ‘거침없이 하이킥’ 당시 함께 출연했던 이순재의 연극 공연장도 찾는다.
이날 ‘편스토랑’에서는 네 번째 주제인 추억의 맛을 찾기 위한 5인 편셰프 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정일우, 이혜성의 메뉴 개발 과정을 그린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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