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꽃미남 아나운서 이재성이 전문 방송이 못지않은 예능감으로 ‘개콘’을 접수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단골로맨스 코너에선 아나테이너 이재성이 깜짝 출연했다.
이재성은 KBS 42기 공채 아나운서로 ‘그녀들의 여유만만’ ‘우리들의 공교시 시즌2’ ‘생방송 일요일 아침입니다’를 진행한 바. 입사 때부터 아이돌 미모로 주목 받았던 그 개그, 춤, 노래까지 다양한 재능을 겸비해 3세대 아나테이너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날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아이돌을 준비하는 제이콥을 연기한 이재성은 숨겨왔던 랩 실력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섹시 웨이브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1호 팬’ 이승훈을 위해 “단독 콘서트를 펼쳐주겠다”면서 아이돌 댄스까지 선사하며 개그콘서트의 무대를 완벽 접수했다.
훤칠한 키와 샤방한 미모로 ‘단골 로맨스’를 빛낸 이재성 아나운서는 ‘개그콘서트’에 새로이 도입된 코너 간 인기투표에서 157표를 득표하며 152표를 받은 윤형빈의 ‘가짜 뉴스’ 팀에게 승리까지 거두며 개나운서 도전에 그린라이트를 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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