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스타가족들이 설 연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18일 방송된 MBC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미스터리게임쇼 문제는 없다!’에는 현영과 딸 최다은, 홍인규와 아들 홍하민, 정태우와 아들 정하군, 비아이와 여동생 김한별이 출연했다.
‘문제는 없다!’는 스타와 스타 가족이 미스터리한 게임룸에 들어가 직접 문제를 추리하고 단서를 찾아내는 방탈출 게임쇼다. 게임룸에 들어가 기상천외한 문제를 해결하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포맷이다.
무엇보다 개성 강한 스타들의 가족이 눈길을 끌었다. 현영과 판박이 외모의 딸, 홍인규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아들 홍하민, 훈훈한 외모의 정태우 아들, 15살 터울의 비아이 여동생까지.
아이들의 순수함을 엿볼 수 있는 장기자랑 타임과, 시청자들도 함께 몰입하게 만드는 게임 타임이 다채로운 재미를 안겼다.
우승은 정태우 팀이 받았다. 이날 정태우 아들 정하군은 남다른 재치와 순발력으로 아빠 정태우 못지않은 문제 해결 능력을 과시,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문제는 없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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