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가 오는 20일 첫 방송을 확정, 이수근 은지원의 ‘아이슬란드’ 여행기가 파격 편성됐다.
이수근 은지원은 지난 ‘신서유기6’에서 ‘아이슬란드 오로라 보기’ 상품권을 획득했다. 그러나 이들은 “여행을 좋아하지만, 스케줄이 많은데 이건 벌칙이나 다름없다”며 상품 수령을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이들은 ‘강식당3’ 촬영 당시 아이슬란드 수도를 맞히지 못하면 한 달 안으로 아이슬란드에 떠나는 퀴즈에 도전, 정답 맞추기에 실패해 본격적으로 아이슬란드 행이 성사됐다. 결국 지난 1일에 출국해 4일에 돌아오는 3박 4일 일정으로 아이슬란드 촬영을 마쳤다.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자를 만난 것은 물론, 기상 미쳔 등 다양한 활약을 예고해 시청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무엇보다 ‘5분’이라는 파격적인 편성시간이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 제목 역시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로 프로그램 탄생 기원과 ‘삼시세끼’ 후속 정규 편성의 의미, 이수근과 은지원의 활약상까지 모두 담았다. 2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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