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최시원이 알몸으로 쫓겨났다.
22일 tvN ‘변혁의 사랑’에선 변혁(최시원)이 자수를 한 일로 변회장(최재성)에게서 쫓겨나는 운명을 맞았다.
변혁은 백준에게 멋있는 남자가 되기 위해 검찰에 자진 출두했다. 이에 변회장은 그를 위해 변호사 다섯 명을 보냈다. 연희(예원)가 유리하게 진술하면서 변혁은 석방됐다. 그는 제훈에게 백준에게 멋있어 보이려고 자수했다고 털어놔 그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집에 돌아간 변혁은 아버지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변회장은 “나가라고. 네 의지대로 살기로 작정했으면 나가 살아야지”라며 “원조고 지원이고 없을 테니까 변강수 아들이 아닌 채로 마음껏 살아봐”라며 아들을 내쫓았다.
이어 알몸으로 쫓겨난 변혁은 집 앞에서 용서해 달라고 외쳤다. 결국 엉덩이를 가릴수 있는 봉투 하나만을 받을 수 있었다.
이어 쫓겨난 변혁은 다시 백준을 만났고 그녀 앞에서 알몸으로 굴욕어린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민망해했다. 결국 백준의 도움을 받았고 다시 그녀의 곁으로 오게 됐다.
백준은 알몸으로 쫓겨나 옷을 얻어 입는 상황에서도 패션을 따지는 변혁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가운데 백준이 돈을 요구하는 엄마 때문에 힘들어한다는 것을 알게 된 변혁은 제훈에게 돈 천만 원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제훈은 제 앞가림도 못하는 변혁의 오지랖에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변혁은 가족에게 천만원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말미엔 돈 천만원을 전해받았다는 엄마의 문자에 백준이 변혁에게 주먹을 날리며 분노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변혁의 사랑’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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