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판빙빙이 자신을 코스프레한 태국 코서의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판빙빙은 23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식재료 코스프레 전문가인 태국인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코서는 판빙빙이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입은 드레스를 재해석했다.
해당 드레스는 공개된 뒤 팬들 사이에서 ‘케이크 드레스’로 불린 의상이다. 케이크처럼 층을 이룬 에메랄드빛 드레스에 동그란 은색 클러치를 매치한 스타일이었다.
태국 코서는 겨자잎으로 보이는 채소를 재료로 택했다. 채소를 겹겹이 쌓아 연결해 케이크 드레스를 쌈채소 드레스로 재탄생시켰다. 손에는 밀크팬을 들어 클러치를 표현했다. 판빙빙은 이 드레스 코스프레에 “정말 귀엽다”는 감상을 더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중국 톱배우 판빙빙은 차기작인 할리우드 영화 ‘355’ 팀과 함께 제71회 칸 국제영화제를 찾아 영화 홍보에 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판빙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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