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일본 그룹 HKT48 출신 타니구치 아이리가 대마초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16일 일본 교도통신은 “타니구치 아이리가 후쿠오카현 경찰에 의해 대마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타니구치 아이리는 지난달 26일 자택에서 건조된 대마 0.025g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반 년 전 교제하던 남자가 두고 간 가방 안에 들어 있던 것”이라면서 “대마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타니구치 아이리는 지난 2011년 HKT48으로 데뷔, 2012년 사시하라 리노가 2012년 6월 AKB48로부터 이적한 직후 몇 명의 멤버와 함께 탈퇴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타니구치 아이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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