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가 또 한 번 버닝썬의 은밀한 내부를 들춰낸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4일 예고편 ‘황하나와 버닝썬 VIP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통해 버닝썬 게이트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의 연결고리에 다룰 것을 알렸다. 다년간 마약 투약을 해왔던 황하나가 클럽 버닝썬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
황하나는 지난달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이와 함께 전 연인이었던 박유천도 구속 수사 중이다. 이에 앞서 기자회견까지 열고 투약을 부인하던 박유천은 결국 황하나와 공동 투약을 인정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2017년 황하나와 박유천이 의문의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제보를 시작으로 사건을 되짚는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2018년 11월 24일로 되돌아가 황하나의 마약 투약 의혹, 그리고 클럽 버닝썬과 긴밀한 사이를 보도할 예정이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3월 23일 ‘버닝썬 게이트 그 본질을 묻다’는 타이틀로 빅뱅 출신 승리를 중심으로 터진 사건을 파헤친 바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