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MBC ‘서프라이즈’의 여주인공 김하영이 배우 박재현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하영은 3일 오후 인천 부평 폴라리스웨딩홀 14층 그랜드홀에서 열린 박재현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녀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박재현의 결혼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김하영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TV리포트는 하객 촬영을 마치고 다른 하객들의 사진 요청에 일일이 응하느라 바쁜 김하영과 짧은 대화를 나눴다.
김하영은 “항상 (박재현) 오빠와 동생으로 15년 동안 친하게 지냈는데, 결혼식을 보니 이제 겨우 실감이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신부도 오빠를 통해 친해져서 아들·딸 시집·장가 보내는 기분이다”고 웃었다.
김하영은 “태명이 껌딱지처럼 붙어있으라고 ‘딱지’라는데, 껌딱지처럼 딱 붙어 사는 세 식구가 됐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건넸다. 그녀는 또한 “2018년 결혼도 했고, 일적으로도 좋은 날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고 앞날을 축복했다.
김하영은 그러나 ‘서프라이즈’에서 유일한 솔로가 된 기분을 전하기도 했는데,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엔 “남자친구는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진미 아나운서와 김하영
‘서프라이즈’ 배우, 친구들과 함께
김하영, 개그우먼 정은숙(사회), 봉드팀과 함께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김하영, 현스냅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