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가 3부 편성을 논의 중이다.
SBS 관계자는 25일 TV리포트에 ‘미우새’ 3부 편성에 대해서 “검토 중인 사항이다. 편성 시간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 중이고,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미우새’가 오는 4월 7일부터 60분씩 2부로 나누는 기존의 방식에서, 40분씩 3부로 호흡이 짧아진다고 보도했다. 120분 방송 시간은 그대로 두고, 유사 중간 광고를 늘린다는 내용이다.
지상파 방송은 2017년부터 드라마와 예능 등 주요프로그램에 중간 광고를 넣고 1,2부로 나눠 방송했다.
‘미우새’가 3부로 편성된다면 지상파 프로그램 중 첫 시도다. 이 같은 보도에 시청자들의 반대의 목소리가 높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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