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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아 기자] 잊지 못할 한국에서의 추억과 우정을 남기고 글로벌 시청자투어가 종료됐다.
16일 KBS2 TV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선 글로벌 시청자 투어가 방송됐다. 미국에서 홍콩까지 아시아-유럽-아프리카-아메리카-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각지에서 ‘1박 2일’을 위해 한국을 찾아준 글로벌 팬들 18인과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선 충남아산으로 떠난 글로벌 시청자투어가 펼쳐졌다. 불고기, 삼겹살, 해물찜 등 푸짐한 요리를 놓고 저녁식사 복불복이 펼쳐졌다. 1라운드에선 절대음감 게임이 펼쳐진 가운데 정준영 팀이 발군의 실력으로 1등을 차지하며 메뉴를 골랐다.
2라운드에선 복불복 명탐정 게임이 펼쳐졌다. 연기를 하는 팀과 추리를 하는 팀으로 나뉘어 상대를 속이거나 속임수를 간파해야 하는 게임. 꿀이 든 떡과 고추냉이가 든 떡을 먹은 멤버를 맞히거나 매운 어묵과 맛있는 어묵을 먹은 멤버, 아메리카노와 까나리액젓을 먹은 멤버를 추리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특히 글로벌 시청자들은 배우들까지 놀라게 만든 명연기를 펼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3라운드에선 민속 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글로벌 시청자들은 씨름판 위에서 상대방을 쓰러뜨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차태현 팀의 카리스마를 담당한 프랑스의 레일라가 출전한 가운데 김준호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레일라는 “살살할게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레일라가 김준호를 누르고 승리를 차지했다.
이날 각 팀들은 원하는 메뉴를 지키기 위해 상대팀에게 “형님”이라고 고개를 조아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 팀은 닭발을, 윤시윤 팀은 장어를, 차태현 팀은 해물찜과 삼겹살을 획득했다. 글로벌 시청자 멤버들은 한국의 맛있는 요리를 맛보며 흐뭇해했다. 특히 정준영은 빅뱅 승리의 팬이라는 프랑스의 린다를 위해 승리와 즉석 영상통화를 시켜줬다. 린다는 승리와 영상통화를 끝내고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이날 엿 만들기 복불복 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정준영 팀이 게임에서 졌다. 이에 정준영과 글로벌 시청자 멤버들은 밤새 함께 엿을 젓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아침 멤버들은 정준영 팀이 만든 엿을 시식하며 “맛있다”고 감탄했다.
이날 글로벌 시청자들은 글로벌 시청자 투어를 마감하는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 시청자들은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이보다 더 좋은 여행은 없을 것 같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글로벌 시청자 투어는 돈독한 우정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며 훈훈하게 종료됐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1박2일’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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