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마이크로닷이 부모 사기 논란 이후 방송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JTBC ‘날 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에서는 이무송-노사연 부부, 조세호, 마이크로닷 방송 제작기가 그려졌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은 부모 사기 논란에 휩싸인 마이크로닷의 편집 여부로 방송 전부터 관심이 뜨거웠다.
오프닝 풀샷에 잠깐 등장한 마이크로닷은 이후 ‘베리 탕수육 내시피 공개’ 편으로 전파를 탔다. 마이크로닷 편이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된 것.
한편 마이크로닷 부모가 과거 친지들에게 거액을 빌린 뒤 뉴질랜드로 야반 도주했다는 폭로글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다.
마이크로닷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전했으나 피소 사실이 공개되자 침묵으로 일관했다. 20일 오후 마이크로닷 부모는 YTN 뉴질랜드 리포터를 통해 “여권을 만드는 데 2~3주 정도 걸린다. 여권을 만드는 대로 입국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JTBC ‘날 보러와요’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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