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말왕TV’ 채널
염보성과 함께 유튜브에 출연한 유튜버 말왕이 촬영시기를 해명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말왕TV’ 채널에는 ‘보성아 이마 딱 대 (feat.BJ아윤 번개맨 울짖마)’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서로에게 딱밤을 때려 승자가 되는 ‘마빡대회’ 콘텐츠 내용이 담겨 있었다.
참가한 선수는 BJ 염보성이었으며 말왕과 우스꽝스러운 복장을 입고 등장해 흥미진진한 분위기로 대결이 시작됐다.
둘은 서로 이마를 번갈아 때리며 고통을 참아가면서 대회에 임했다.
8라운드에서 말왕의 ‘딱밤’을 맞고 참지 못한 염보성이 절규하면서 대결은 끝이 났다.
영상의 소재는 ‘개그’였지만, 누리꾼들은 염보성 출연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 했다.
영상에는 “염보성 짜고 친 코인으로 번 돈은 언제 기부하냐?”, “이미지 안좋은 BJ와 엮이지 마라. 조회수 잘나오는 사람도 아닌데 왜 굳이 비추테러까지 당해야 하나?”, “코인사기범이 왜 나와? 말왕 실망이다”라는 댓글들이 달렸다.
유튜브 ‘말왕TV’ 채널
영상의 ‘싫어요’는 1200개가 되면서 시청자들의 반발이 일어나자 말왕은 “본 영상은 금년 5월에 촬영된 영상임을 알려드린다”고 해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건 전이라는 걸 강조했다”, “코인사건 터지기 전에 찍었다고 뭐가 달라지나?”, “사건 전이든 후든 중요하지 않다”며 말왕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
한편 염보성은 동료 BJ들과 아프리카TV 시청자 A씨의 상장직전 코인에 투자한 사실이 드러나 ‘코인게이트’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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