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둘째 임신+태아 초음파 공개 “2019년은 가장 특별한 해” [전문]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장성규 아나운서가 아내의 둘째 임신과 관련해 “2019년은 제 생애 가장 특별한 해입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장성규는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디오에서 임신 3개월이라는 청취자의 말씀을 듣자마자 반사적으로 둘째 이야기를 하게 됐네요. 맞습니다. 하준이의 동생이 생겼습니다”라고 알렸다.

그는 “기쁜 일이 참 많았는데요. 그중 으뜸은 단연 둘째 천사를 만나게 된 순간입니다. 아가야 아내야 고마워요”라며 ‘참행복’ ‘둘째천사’ 해시태그를 달았다.

장성규는 이와 함께 둘째인 태아 초음파 영상도 공개했다.

장성규는 이날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 진행 도중 둘째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그는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준 군을 두고 있다.

다음은 장성규 공식입장 전문.

라디오에서

임신 3개월이라는 청취자의

말씀을 듣자마자 반사적으로

둘째 이야기를 하게 됐네요

맞습니다

하준이의 동생이 생겼습니다

둘째천사

2019년은 제 생애 가장 특별한 해입니다

기쁜 일이 참 많았는데요

그중의 으뜸은 단연

둘째 천사를 만나게 된 순간입니다

아가야 아내야 고마워요

참행복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