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걸그룹 다이아 주은이 육성재와의 열애설에 대해 다시 한 번 부인했다.
다이아(유니스 기희현 제니 정채연 예빈 은채 주은 솜이)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주은은 지난 13일 불거진 그루 비투비 멤버 육성재와의 열애설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단순한 해프닝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당시 한 매체는 육성재와 주은이 지난 1월부터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하지만 육성재와 주은 측은 곧바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육성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지인들과 모임에 동석한 것은 맞지만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주은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본인 확인 결과 지인들과 동석한 것은 맞지만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특히 주은은 “(열애설이 보도됐던)그 때 다이아 멤버들과 KBS2 ‘불후의 명곡’ 녹화 중이었다. 대기실에서 기사를 보고 저도 많이 놀랐다”면서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전 해프닝이라고 생각한다. 기사에 나간 내용 그대로다. (육성재와)사적으로 연락한 사이도 아니고, 친분도 없는데 그런 열애설이 터져서 당황스러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 번째 미니앨범 ‘서머 에이드(Summer Ade)’를 발표한 다이아는 타이틀곡 ‘우우(Woo Woo)’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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