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오은영 박사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12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선 오은영 박사가 육아 팁이 아닌 다이어트 팁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MC 신애라는 “오은영 박사가 육아의 신인 줄 알았는데 다이어트 신이더라”며 무려 21kg을 감량한 오은영 박사의 다이어트 성공기를 소환했다 .
다이어트 비법을 묻는 질문에 오은영은 “생활 속에서 뭘 고쳐야할지 생각해봤더니 몇가지 나쁜 습관이 있더라. 밤에 과일 먹는 거 그것만 딱 끊었다”라며 6년전부터 야식으로 과일 먹는 습관을 끊었다고 밝혔다. 이에 장영란은 “그럼 너무 덜 빠진거 아니에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날 홍현희는 “신애라 언니와 고깃집을 갔는데 1인분만 시켜서 ‘저 언니 너무한다. 서운하다’고 생각했는데 딱 먹으니까 포만감이 오더라. 1인분씩 시키는 게 여배우의 다이어트 비법 같더라. 하지만 결국엔 7인분 먹었다”고 밝히며 웃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금쪽같은 내새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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