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태국 방콕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17일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5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을 개최해 8000여 관객을 모았다.
트와이스는 그동안 발표한 히트곡들은 비롯해 새롭게 리믹스 한 ‘SIGNAL’과 스페셜 무대로 준비한 사나-다연-쯔위, 모모-지효, 나연-정연-미나-채영의 유닛 공연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지난 투어 후 1년여 만에 다시 방콕을 찾은 트와이스는 특별히 준비한 태국어로 태국 현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태국 팬들은 서프라이즈 영상 메시지를 선물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2019 월드투어를 통해 북남미 4개 도시를 포함한 전 세계 9개 도시 10회 공연을 계획했으며, 오는 2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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