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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하 ‘날찾아’) 박민영 서강준의 재회 장면이 담긴 감성 충만 티저 영상이 예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일 공개된 ‘날찾아’ 티저 영상에는 북현리에서 재회한 목해원(박민영 분)과 임은섭(서강준 분)의 만남이 담겼다.
북현리에서 독립서점 ‘굿나잇 책방’을 운영하는 은섭은 버드나무 잎이 하나 둘 떨어지는 겨울을 가장 좋아한다. 서울에 사는 해원(박민영)이 북현리로 내려오는 유일한 계절로, 해원을 먼발치에서나마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영상에는 창문 앞을 서성이는 은섭의 기다림이 담겼다. 손꼽아 기다리던 해원이 북현리로 내려온 날이다. 그러나 해원의 기억 속 은섭의 존재는 희미하기만 했다.
서로에게 다른 크기로 기억된 두 사람이지만 올 겨울은 여느 겨울날들과 조금 달라질 전망이다. 너른 들판을 함께 걷고, 밤이 깊은 시각 책방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해원과 은섭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나 생각이나. 네 기억. 아주 조금이지만 그래도 기억이 나”라며 둘의 추억을 어렴풋이 떠올리는 해원과 “네가 와서 정말 좋아”라며 잠결에 속마음을 내비친 은섭. 북현리에서 재회 후, 서서히 달라질 두 사람의 관계의 변화를 예고하며 감성 온도를 한껏 올린다.
제작진은 “드디어 해원과 은섭이 북현리에서 다시 만났다. 수줍은 재회만으로도 짙은 감성을 뿜어내는 그들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들의 진한 서정멜로가 펼쳐질 첫 방송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 겨울의 끝에서 해원과 은섭이 어떤 감성 바람을 불고 올지, 오는 24일 월요일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날찾아’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서정 멜로다. ‘검사내전’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날찾아’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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