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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훈남정음’ 남궁민과 황정음이 경찰서에서 포착됐다.
24일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이재윤 극본, 김유진 연출, 몽작소 51K 제작) 측은 사연 넘치는 경찰서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황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
이날 방송되는 ‘훈남정음’ 2회에서는 훈남과 정음이 양코치(오윤아) 때문에 벌어진 한강 강제 입수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1회에서 정음은 강에 뛰어든 양코치를 살리기 위해 훈남을 강제로 한강에 밀어 넣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준 바 있다.
경찰서에 도착한 훈남은 정음의 어깨에 기대 잠이 들었다. 물에 빠진 후유증 때문인 듯 깊은 잠에 빠진 훈남과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 듯 걱정스러운 눈빛의 정음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사실 정음은 과거의 상처로 인해 다이빙 국가대표 선수 생활도 그만두고,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 피치 못할 사정으로 훈남을 곤경에 빠뜨릴 수밖에 없었다. 이들이 처한 상황은 코믹하지만 공개 된 스틸 속 남궁민과 황정음의 어깨 스킨십 장면이 마치 멜로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애틋하게 느껴져 더욱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세 사람의 다른 표정이 재미를 줬다. 훈남은 어이가 없는 듯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반면, 정음은 체념한 듯 고개를 푹 숙이고 있고, 그 옆 양코치는 초조한 얼굴로 경찰의 눈치를 보고 있는 모습. 경찰서 같은 공간, 다른 처지의 코믹한 상황이 웃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몽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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