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였던 엠버가 미국 매니지먼트사인 Steel Wool Entertainment와 전속 계약을 맺고 솔로 아티스트로 홀로서기 한다.
엠버는 20일 ‘X’ Part 1을 시작으로 Part 6까지 한 달에 1곡씩 전 세계 동시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앰버의 행보는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X’은 지난 10년 동안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엠버의 경험을 토대로 했다. 새로운 시작과 동시에 자신의 음악인생 2막을 알리는 상징적의미를 담고 있다.
‘X’ Part1 첫번째 싱글 ‘Hands behind my back’은 그동안 감추어져 있었던 엠버의 보컬이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의 R&B곡이다. ‘나의 힘들었던 과거와 부정적인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의미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노래이기도 하다.
그동안 엠버는 미국 현지에서 앨범 준비를 위해 노래, 춤, 랩 등 연습에 혼신을 다 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엠버는 할리우드 유명 음반제작 및 매니지먼트사인 Steel Wool Entertainment와 계약을 맺었다. CEO 케빈 모로와 부사장 존킴은 포브스와 인터뷰에서 “엠버는 노래, 랩, 춤 모두 가능하다. 세 가지를 모두 프로답게 소화 해낼 수 있는 아티스트는 그리 많지 않다. 게다가 직접 가사를 쓰고 대중에게 긍적적인 메시지를 전파 하려는 엠버는 탁월한 재능을 가졌다”라며 평가하기도 했다. 이어 엠버의 음악에 대해 “케이팝 장르 뿐만 아니라, 스트레이트 업 랩 등 모든 힙한 요소들이 혼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Steel Wool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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