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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하승진이 팔씨름 선수 홍지승에게 정식으로 도전했다.
최근 하승진의 유튜브 채널에 ‘하승진 vs 홍지승 팔씨름으로 붙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대한 팔씨름 연맹 78kg급 챔피언 홍지승 선수가 하승진과 팔씨름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담겼다.
홍지승은 팔씨름 대결에 앞서 “자신은 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는 반면 하승진은 “지금 이렇게 말씀하시는 게 본인이 이길 거라고 생각하신다”라고 말하며 당창 포부를 밝혔다.
이어 홍지승은 팔씨름 꿀팁을 공개했다. 키 크고 팔이 길면 팔씨름에 유리한지 불리한지라는 물음에 “선수들 사이에선 긴 게 유리하다는 의견이 많다”라며 “긴 팔을 이용하여 압박감을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손 크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손이 크면 상대 손이 아무리 두꺼워도 감쌀 수가 있다. 완전히 감쌀 수가 있냐 없냐가 엄청 큰 차이를 보인다”라고 전했다.
하승진은 홍지승과의 대결 전에 대한민국 평균 남성들과의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운동 좀 했다는 일반인들도 하승진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드디어 두 명의 대결은 시작됐고 하승진은 온 힘을 다해 힘을 써보지만 홍지승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가볍게 하승진의 팔을 넘겼다.
홍지승은 하승진에게 “엄청 세다. 확실히 감각이 있다. 배우지 않고 이 자세면 일단 센스가 엄청 좋은 거다”라고 칭찬했다.
먼저 홍지승은 손목을 비틀어서 상대의 손목을 제압, 그대로 넘기는 기술은 ‘탑롤’을 알려줬다. 그는 “힘 점이 상대보다 위에 있는 게 훨씬 유리하다. 선수들은 탑을 더 잡기 위해서 엄지를 감싼다”라고 말했다.
기술을 전수받은 하승진은 곧바로 탑롤을 홍지승에게 시도해봤고 생각보다 엄청난 파워에 홍지승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곧바로 하승진의 팔을 넘겼다.
끝으로 홍지승은 “다음엔 농구로 한 판 대결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하승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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