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싱글와이프’가 시즌1 마무리를 앞두고 특별한 ‘아내 DAY’를 맞이했다.
SBS ‘싱글와이프’ 아내들은 시즌1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최근 함께 모였다. 남이섬으로 동반 일탈 여행을 떠난 것. ‘무한긍정 우럭여사’ 정재은, ‘빙구 시스터즈’ 황혜영, ‘열혈 승부욕’ 이경민, ‘전지현 닮은 꼴’ 장채희는 물론 MC 이유리까지 합류해 시즌 1의 총결산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여행에서 아내들은 남편 뒷담화로 화끈한 남편 폭로전을 선보였다. 아내들과의 첫 만남에 어색함을 드러냈던 이유리는 시간이 흐르자 숟가락으로 직접 맥주병 뚜껑을 따는가 하면 아내들의 남편 뒷담화에 폭풍 공감하며 금세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아내들은 ‘특별 아내DAY’를 맞아 ‘우럭여사’ 정재은을 리더로 선정했는데, 정작 정재은은 한국말 간판에도 길을 잃고 따로 길을 가는 등 ‘명불허전 허당美’로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들끼리의 불꽃 튀는 카트레이스도 펼쳐졌다. 평소 열혈 승부욕으로 잘 알려진 이경민을 비롯해 ‘연민정’으로 부활한 듯 분노의 레이싱을 펼친 이유리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대결을 펼치며 색다른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한 여행을 마친 아내들은 “‘싱글와이프’를 통해 삶을 여유 있게 볼 수 있는 시간을 되찾게 된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유리까지 함께한 ‘싱글와이프’ 특별 아내DAY, 남이섬 낭만 일탈 여행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싱글와이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