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조윤호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조윤호의 아내는 25일 오전 서울의 모 산부인과에서 2.99kg의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
조윤호는 2011년 아들 해성 군을 얻었다. 7년 만에 알리는 둘째 소식이다. 조윤호는 득녀에 기쁨을 감추지 못 하고 있다.
조윤호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대표 코너로는 ‘꺾기도’ ‘전국구’ ‘깐죽거리 잔혹사’가 있다. 그중 ‘깐죽거리 잔혹사’에서 그가 외친 ‘끝’은 유형어가 됐다.
조윤호는 개그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팔방미인 스타. ‘킬미힐미’ ‘돌아와요 아저씨’ ‘굿바이 미스터 블랙’ ‘옥중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펼쳤고, 2002년엔 그룹 ‘이야말로’의 멤버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조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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