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SG워너비 이석훈이 첫 아들을 공개했다.
이석훈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08.17 처음 안아 본 아름다운 내 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석훈은 첫 아들을 품에 안은 감격을 표현하고 있다. 표정에 작은 아들을 품에 안고 어쩔 줄 몰라하는 서툼도 엿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석훈과 발레리나 최선아 부부는 지난 13일 득남하며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이석훈 씨가 오늘(13일) 오후 4시 30분경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면서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이석훈 씨는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석훈은 출산 당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격스러운 밤입니다. 축하해주시고 기도해주신 삼촌 이모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가정 만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발도장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이석훈과 최선아는 2011년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커플이 됐다. 이어 4년간의 열애 끝에 2016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이석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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