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강경준, 부부로 돌아온 ‘동상이몽2’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연인으로 시작해 부부로 다시 만나는 ‘동상이몽2’.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본 방송 기대를 당부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11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후 ‘장강부부’로 새 출발하게 된 장신영 강경준의 모습을 최초 공개한다. 방송을 앞두고 두 사람은 시청자에게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장신영이 강경준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다정한 모습을 취하고 있다. 장신영은 “이렇게 다시 만나 뵙게 되어서 너무 반갑다. 오늘 첫 녹화를 했는데 강경준이 너무 떨어서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열심히, 재밌게 잘 촬영했다”고 인사했다.

또한 두 사람은 “돌아온 만큼 많이 사랑해달라.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손인사와 함께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11일 밤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연인에서 부부로, 또 장신영의 아들까지 세 사람의 ‘가족’이 된 ‘장강 패밀리’의 모습이 등장할 예정. 스튜디오에는 장신영과 강경준이 동반 출연해 웨딩 비하인드스토리와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 당시 출연자와 전 스태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떡을 돌리는가 하면 스튜디오에서도 손을 꼭 잡고 있는 달달한 모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장강부부의 이야기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