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슈퍼주니어와 레드벨벳이 집안 싸움을 했다.
15일 JTBC ‘스테이지K’ 측은 “왕중왕전에서 슈퍼주니어와 레드벨벳이 출연한다. 지금까지 드림스타를 커버해 우승한 각국 챌린저 8팀이 출격한다. 슈퍼주니어와 레드벨벳이 8강에서부터 맞붙게 됐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편 우승팀 프랑스와 레드벨벳 편 우승팀 미국 대결로 SM엔터테인먼트 선후배가 각자 응원해야 하는 상황.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은 자신들을 커버한 챌린저 팀들의 무대가 끝나고 나서 묘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레드벨벳 웬디가 미국팀에 대해서는 “정말 성장하고 자신감도 늘었다”고 평하면서도, 프랑스팀에 대해서는 “어, 정말 잘했고…”라며 말을 더듬었다.
이에 슈퍼주니어 은혁은 “너 거짓말 하지?”라고 바로 지적했다는 전언.
‘스테이지K’ 왕중왕전 1회는 오는 1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JTBC ‘스테이지K’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