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자유로운 영혼 면모를 발산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97회는 ‘기억을 걷는 시간’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윌리엄-벤틀리 윌벤져스 형제는 애틋한 우애를 보여줘 시청자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28일 공개된 사진에는 윌리엄과 벤틀리가 야외에서 ‘눕방(누워서 하는 방송)’을 펼치고 있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면모가 돋보이는 윌리엄과 벤틀리가 사랑스럽다.
특히 한복과 힙색, 머리핀까지 앙증맞게 맞춰 입고 자세까지 비슷한 윌벤져스 형제의 모습이 데칼코마니 같아 더욱 눈을 뗄 수 없다.
이날 윌벤져스는 형제의 우애를 눈으로 보고 느끼는 특별한 나들이를 떠났다. 그곳에서 윌벤져스는 ‘눕방’을 하거나 깜짝 콩트를 하는 등 앙증맞은 재롱으로 보는 이를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고 한다.
쉴 틈 없이 웃게 만드는 윌리엄-벤틀리의 왁자지껄한 나들이가 얼마나 큰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된다.
무엇보다 벤틀리가 홀로 라이프를 만끽하는 모습이 깜찍했다는 후문. 유유자적 한가로운 모습을 보이거나 빗자루로 바닥을 청소하는 등 홀로 라이프를 즐긴 것.
그런가 하면 윌리엄은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만나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급기야 현실을 도피하며 웃음을 터트렸다고 한다. 과연 윌리엄이 마주한 위기는 무엇일지, 벤틀리의 홀로 라이프는 얼마나 귀여울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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