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김영광부터 최정인까지, 베테랑 연기 군단을 완성한 와이드에스컴퍼니가 소속 배우들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와이드에스컴퍼니 측은 11일 최정인의 합류 소식과 함께 김영광, 최태환, 최성원, 신문성, 정수한 등 소속 배우들의 새 프로필 사진을 두 가지 버전으로 오픈했다.
첫 번째 사진 속 배우들은 올블랙 상의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눈빛과 표정으로 곧장 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은 배우들의 카리스마가 압권이다. 방송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섭렵할 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또 다른 프로필 사진엔 화이트 셔츠와 청바지로 부드러운 매력을 표출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공개된 올블랙 프로필 때와는 또 다른 청량감에 소프트한 느낌을 더한 배우들의 반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들이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줄 매력을 궁금하게 한다.
이번에 와이드에스컴퍼니의 식구로 새롭게 합류한 최정인은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했으며, 연극 ‘빨래’, ‘눈 속을 걸어서’ 영화 ‘공작’, ‘목격자’,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허쉬’, ‘기상청 사람들’, ‘배드 앤 크레이지’ 등 무대와 스크린, 방송을 넘나들며 캐릭터 자체가 되어 극에 스며드는 ‘담백한 연기의 신’으로 업계의 관심을 받은 배우다.
드라마와 영화의 주연을 도맡아 맹활약을 펼치며 올해 기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썸바디’의 주인공이 된 김영광을 비롯해 어떤 장르의 어떤 배역도 찰떡으로 소화하는 스펙트럼이 무궁무진한 최태환과 최성원, 신스틸러계의 뉴페이스 신문성, 그리고 배우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신예 정수한까지 다채로운 분위기가 뚝뚝 묻어나는 배우들이 올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와이드에스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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